하이투자증권, 강남센터 출범…고액자산가 '공략' [PB센터 풍향계]대구WM센터 이어 두번째 복합WM센터…고액자산가 브랜드 '디그니티(Dignity)' 낙점
김진현 기자공개 2019-07-11 09:27:56
이 기사는 2019년 07월 09일 07시2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DGB금융그룹으로 편입된 하이투자증권이 DGB대구은행과 함께 고액자산가를 겨냥한 자산관리(WM) 서비스를 강화한다. 지난달 DGB금융그룹의 지역 기반인 대구에 1호 복합점포를 신설한 데 이어 강남WM센터를 신설하며 복합점포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DGB대구은행과 함께 강남WM센터 개소식을 열고 고액자산가 공략에 나선다. 신설 강남WM센터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봉은사역 인근 아이파크타워 6층에 자리잡는다. 신현철 하이투자증권 상품전략실장이 강남WM센터를 이끈다. 신 센터장은 지난 1992년 하이투자증권에 입사 후 마케팅팀장, 분당지점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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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지난달 DGB대구은행 본점이 위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복합점포인 대구WM센터를 열었다. 이후 달서구에 위치한 월배지점도 복합 점포로 개조하며 DGB금융지주 계열사간 협업을 확대해왔다. 하이투자증권이 강남WM센터를 오픈하면서 서울 지역 첫 복합점포가 탄생하게 됐다.
하이투자증권은 기존 삼성동 영업지점 인력과 대구은행 강남영업부 인력을 합쳐 강남WM센터를 운용할 예정이다. 동시에 복합지점인 강남WM1지점, 강남WM2지점을 오픈하면서 강남 지역 고액자산가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남WM1지점은 하이투자증권 삼성역지점장이었던 장윤호 지점장이 맡는다. 현재 강남WM2지점의 지점장은 공석인 상태로 이달내로 인사를 내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 강남WM2지점장은 신현철 강남WM센터장이 겸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대구WM센터에 이어 강남WM센터를 신설하면서 고액자산가를 겨냥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품위, 존엄 등의 의미가 있는 '디그니티(Dignity)'를 복합점포의 브랜드명으로 정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연말까지 DGB대구은행과 함께 디그니티 점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4월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등 외부 인력 영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대구WM센터에 이어 강남지역에서도 WM센터를 오픈하면서 고액자산가를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디그니티'라는 브랜드 명칭에 걸맞는 자산관리 역량을 발휘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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