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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노스메드, 주관사 변경후 코스닥 상장 박차 최초 IPO 주관사 중 하나였던 하나금융투자로 지정자문인 변경…연내 상장예비심사 청구

강인효 기자공개 2019-10-25 08:14:59

이 기사는 2019년 10월 24일 16:0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카이노스메드가 코넥스에서 코스닥로 이전 상장에 박차를 가한다. 카이노스메드는 올들어 상장주관사를 2번이나 교체한 바 있다. 이번에 다시 하나금융투자로 주관사를 바꿔 연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내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회사가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과 회사의 성장성에 대해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최초 주관사다.

24일 카이노스메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2일 IBK투자증권과 체결했던 지정자문인 선임계약을 해지하고 하나금융투자를 새로운 지정자문인으로 선임했다. 지정자문인은 코넥스 시장에서 증권사가 특정 기업의 상장 지원, 공시업무 자문, 사업보고서 작성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카이노스메드는 이보다 앞선 지난 7월말 지정자문인을 한국투자증권에서 IBK투자증권으로 변경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코오롱티슈진의 인보사 사태로 2020년 11월까지 해외 기업의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주관을 맡지 못하게 되자 상장에 미칠 간접적인 여파를 우려해 내부적으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카이노스메드 측은 "한국투자증권의 코오롱티슈진 인보사 여파가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회사 보호 차원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힘들게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는데 불행히도 주관사가 대외적인 악재가 있어서 달갑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카이노스메드의 지정자문인 변경은 속도감 있게 기업공개(IPO)에 나서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다. 카이노스메드는 재수 끝에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면서 기술특례상장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카이노스메드는 지난 5월 기술성 평가에서 전문 평가기관인 나이스평가정보와 SCI평가정보로부터 각각 A등급을 받으며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준비에 돌입했다. 하지만 카이노스메드는 이보다 앞서 진행됐던 작년 기술성 평가에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카이노스메드는 지난해 1월부터 진행된 기술성 평가 결과 그해 3월 최종적으로 탈락을 통보받았다.

카이노스메드의 최초 IPO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였다. 카이노스메드가 한국투자증권을 지정자문인에서 배제했기 때문에 IPO에 속도를 내기 위해선 회사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증권사를 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카이노스메드 측은 "지난 5월 기술성 평가도 통과했는데,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빠르게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하기 위해서 지정자문인을 기존 상장 주관사였던 하나금융투자로 변경했다"며 "올해 안에 거래소에 상장 예심을 청구한 뒤 내년에 상장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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