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타매트릭스, IPO 첫 단추 ‘기평’ 결과 임박 이달 13일 평가등급 확정 예정, 통과 시 상장 작업 속도
김시목 기자공개 2019-12-06 13:57:25
이 기사는 2019년 12월 05일 16시2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바이오와 반도체 기술을 융합한 진단솔루션 기업 퀀타매트릭스의 기업공개(IPO) 첫 관문 통과 여부가 조만간 나온다. 평가기관의 등급평정에 따라 상장 작업 중단과 강행, 트랙 변경 등의 기로에 놓이는 만큼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퀀타매트릭스는 현재 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받는 중이다. 늦어도 다음주(12월9~13일) 안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무렵 퀀타매트릭스와 주관사단(미래에셋대우, 대신증권) 등이 최종 통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장 관계자는 “통과 요건(최소 ‘A’,’BBB’)만 나오면 상장 작업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술성과 사업성 간극에 대한 우려가 있긴 하지만 별도로 풀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발행사나 주관사 모두 상장 작업에 속도를 내려는 의지가 크다”고 덧붙였다.
퀀타매트릭스가 기대대로 기술성평가를 통과하면 상장 작업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초 계획한 연말 예비심사 청구를 강행할 여지는 불확실한 것으로 전해진다. 통상적으로 연말이나 연초 거래소 심사 업무가 정상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퀀타매트릭스는 아직 상장 방식을 확정하지 않았다. 현재 추진 과정을 감안하면 기술성평가 특례상장이 유력하지만 성장성 추천제 등의 다른 방식도 고민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당장은 기술성평가가 나온 뒤에 최종 결론을 도출하겠다는 복안이다.
콴타매트릭스는 환자별 최적 항생제를 찾을 수 있는 맞춤형 진단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다. 혈중 단백질 농도를 다중 분석할 수 있는 바이오칩 활용 '바이오마커' 를 중점 연구한다. 바이오와 반도체 기술을 융합한 대표적인 정보기술(IT) 융합 기업으로 꼽힌다.
콴타매트릭스를 설립한 권성훈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는 바이오·반도체 전문가다.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 동대 의대에서 의용공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른 두살에 서울대 교수에 부임한 후 줄곧 의학과 공학의 지식과 기술을 융합한 분야를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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