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얼라이언스인베, 마수걸이 벤처펀드 결성 '와이얼라이언스1호' 초기투자 집중…상반기 2호 결성 예정
이광호 기자공개 2020-03-12 07:52:10
이 기사는 2020년 03월 10일 13시5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와이얼라이언스인베스트먼트가 설립 7개월 만에 마수걸이 벤처펀드를 결성했다. 성공적으로 1호 벤처펀드를 조성하면서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와이얼라이언스 1호 펀드의 주요 유한책임투자자(LP)는 대부분 엔젤투자자다. 이윤우 전 삼성전자 부회장, 임형규 전 SK텔레콤 부회장, 이경배 전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오석주 전 안철수연구소 대표, 김정태 코아팜바이오 대표, 박성택 전 중소기업중앙회장(산하 대표)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와이얼라이언스인베스트먼트는 1호 펀드 결성과 동시에 빠른 투자에 나섰다. 현재까지는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업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청소 O2O 플랫폼 클린벨을 서비스 중인 컨트롤에프의 프리(Pre) 시리즈A 라운드에 참여해 1억7000만원을 베팅했다.
와이얼라이언스인베스트먼트는 이영 전 여성벤처협회장이 설립한 벤처캐피탈(VC)이다.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창업투자회사로 등록했다. 이영 대표는 국내 창업환경이 녹록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직접 투자자로 나섰다. 사명은 'Young & Alliance Investment'의 줄임말이다. 젊은 창업가들을 지지하는 선배 기업인들의 연합체라는 뜻을 담았다.
'선한 사람들의 건강한 자금, 따뜻한 투자'를 모토로 기술, 열정, 패기, 도덕심, 책임감을 가진 젊은 벤처 창업인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특히 프리시리즈A, 시리즈A 단계의 기업들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면서 동반자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현재 와이얼라이언스인베스트먼트는 6명의 인력을 중심으로 투자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1호 펀드에 이어 상반기 내 50억원 규모의 2호 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업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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