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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벤처스, ‘딥테크 베테랑’ 신승수 파트너 승진 올해 750억 규모 펀드 결성…이현석 수석심사역·오경선 매니저도 영전

양용비 기자공개 2020-12-21 14:25:13

이 기사는 2020년 12월 21일 13:2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스틱벤처스의 딥테크 투자 전문가 신승수 전무(사진)가 파트너로 승진했다. 신 파트너는 파트너로서 스틱벤처스의 핵심 사안을 결정하고 협의하는 데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스틱벤처스는 21일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 전무는 파트너, 이현석 수석심사역은 상무보로 승진했다. 오경선 경영지원팀 매니저는 수석매니저가 됐다. 이로써 스틱벤처스는 5인 파트너 체제를 구축했다. 기존 곽대환 대표와 정근호 부대표, 박민식 부대표, 박형건 파트너에 신 파트너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번 인사에서 영전한 신 파트너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후 한일시멘트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하나증권과 KGI증권에서 각각 IPO와 기업금융을 담당하다 2005년 스틱IT투자(스틱인베스트먼트 전신) 심사역으로 입사했다.

그는 딥테크 투자 영역의 베테랑으로 꼽힌다.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사이클, 트렌드 등을 다각도로 고려해 투자를 진행한다. 특히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뿐 아니라 DNA(데이터·네트워크·AI), 지능정보 등 딥테크 영역 투자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파이어테크놀로지(사파이어 잉곳 생산), 솔트룩스(AI), 위세아이텍(머신러닝) 등 굵직한 포트폴리오를 발굴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 750억원 규모의 ‘스틱 4차산업혁명 Jump-Up펀드’ 결성을 주도했다. 신 파트너가 처음으로 단독 대표 펀드매니저를 맡는 펀드다. 2017년 결성한 1083억원 규모의 ‘스틱 4차산업혁명 펀드’는 정근호 부대표와 공동으로 대표 펀드매니저를 맡고 있다.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현석 상무보는 올해 투자 집행에 박차를 가했다. 파운트(AI 자산관리)와 잼페이스(뷰티영상 애플리케이션), 샌드박스네트워크(MCN) 등 온라인 플랫폼이나 핀테크 등 다양한 영역에 투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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