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위지윅스튜디오, 美 이어 러시아 공연 IP 확보 BOD이어 스테이지러시아와 MOU, 자회사 위즈온센 OTT사업 속도

조영갑 기자공개 2021-01-15 14:03:24

이 기사는 2021년 01월 15일 14:0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위지윅스튜디오(위지윅)가 러시아의 공연 영상 서비스 기업인 '스테이지러시아(Stage Russi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OTT 플랫폼 자회사 '위즈온센'을 통해 러시아 공연예술 IP(지식재산권)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유통한다.

위지윅은 15일 스테이지러시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러시아 공연예술 및 기타 라이브 쇼 등 콘텐츠 공급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스테이지러시아는 러시아의 연극, 뮤지컬, 다큐멘터리 등을 전 세계 영화관에 제공하는 공연 영상 서비스 사업자다. 예브게니 오네긴(Eugene Onegin), 안나 케레니나(Anna Karenina), 검은 옷의 수도사 등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러시아의 프리미엄 공연 콘텐츠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위지윅은 스테이지러시아의 아시아 지역 최우선 협력 파트너 지위를 다지고, 스테이지러시아가 보유한 고품질 콘텐프를 위지윅의 플랫폼을 통해 현지화 및 VOD 서비스하기로 했다.

위지윅은 지난 12월 미국 글로벌 플랫폼인 '브로드웨이 온 디맨드(BOD)'와 MOU를 체결한 이후 채 한 달이 안 돼 스테이지러시아와 협약을 맺음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미국, 러시아의 뮤지컬 및 연극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다.


위지윅은 지난해 11월 자회사 위즈온센을 설립하면서 공연예술 OTT(Over The Top)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위즈온센 설립 2개월 만에 2건의 MOU를 통해 미국과 러시아의 명작 IP를 확보한 데 이어 영국 웨스트엔드 오브 런던(West End of London)과도 손을 잡는다. 총 300여편의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확보, 위즈온센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라이브/VOD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공연 관람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포부다. 이미 작품성이 검증된 대작을 시공간적 제약 없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유명 배우들의 표정 연기, 무대장치 등 공연의 디테일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위지윅은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K-POP 콘서트와 같은 글로벌 공연을 영상화해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플랫폼 내 구축된 커뮤니티를 통해 유저 간 라이브 소통을 하고, 온라인 상점에서 각종 굿즈(goods)를 구매할 수도 있다. 공연 콘텐츠를 넷플릭스 형 OTT로 담아내겠다는 그림이다.

위지윅 관계자는 "토탈 OTT 플랫폼 구축을 위한 관계사 선정과 기술 인프라 구축은 거의 완료된 상황"이라면서 "빠르면 연내 메가 히트 공연 IP의 릴리즈를 시작으로, 내년 뉴미디어, 라이브커머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까지 포함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