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안, 프리미엄 마스크 '디자인·실용성' 둘 다 잡는다 하이드로겐·에레우노·셀렉온 등 브랜드 라이선스 활용
윤필호 기자공개 2021-01-18 11:16:56
이 기사는 2021년 01월 18일 11시1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자안은 18일 '하이드로겐·에레우노·셀렉온' 등 패션 브랜드 라이선스를 활용한 마스크 출시를 앞두고 디자인을 공개했다. 각 브랜드 고유 정체성을 살리고 기능성을 더한 프리미엄 마스크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외 판매를 위한 각종 절차도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하이드로겐 마스크는 귀끈과 내면부에 각각 로고와 브랜드 심볼을 활용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계승했다. 이번 시즌 각 브랜드의 메인 컬러들과 패턴으로 파우치를 제작해 패션 마스크로서 정체성을 표현했다.

'하이드로겐'과 '에레우노' 브랜드 마스크는 겉부분에 광택이 도는 고급 소재를 사용해 차별화를 꾀해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한다. 장시간 피부에 닿아도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고 소취 기능이 있는 안감을 사용해 최적의 착용감을 이뤄 마스크 본연의 기능도 갖췄다.
지난해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의 승인을 완료했고 유럽 CE인증과 국내 KF인증 절차도 밟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체들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임상감염병학 저널에 따르면 마스크 착용으로 법정 전염병과 호흡기질환 발생 빈도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5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마스크는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며 꾸준한 수요가 이어질 전망이다.
자안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 프리미엄 패션 마스크를 생산하는 업체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백신 접종 후에도 향후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끊이지 않을 것 예상돼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세련되고 미적 감각이 있는 패션 마스크를 만들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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