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 홍경표 사외이사 선임 예정 내달 26일 임시주총 개최, 생명공학·바이오 등 신사업 목적추가
윤필호 기자공개 2021-04-14 17:08:11
이 기사는 2021년 04월 14일 17:0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아이오케이가 홍경표 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한다고 14일 밝혔다.아이오케이는 다음달 2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홍경표 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등 이사회를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홍경표 사외이사 후보자는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에서 안보국방위원장과 국가안보위원회 안보정책전문위원을 역임했고 당원협의회 교육위원장을 수행한 경력을 갖췄다. 현재 포럼코리아의 사무총장직과 한국군경상담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임시주총을 통해 사외이사 선임과 함께 생명공학 및 의약품, 바이오 사업 등 신규사업 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변경을 승인받을 계획"이라며 "기존 엔터테인먼트사업과 더불어 신규사업 등을 통해 지속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오케이는 음원, 매니지먼트 사업은 물론 영화 및 드라마에 대한 콘텐츠 IP개발부터 기획, 제작, 투자까지 진행하며 K-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신규사업으로 진행 중인 콘텐츠 사업 부문에서는 다양한 영화, 드라마 포트폴리오를 확보한 상황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노바렉스를 움직이는 사람들]권수혜 전략기획총괄, 노바렉스 미래 그리는 지휘자
- [K-배터리 밸류업 리포트]제이오, 도전재 넘어 다각화 시동
- [이스트소프트는 지금]'알약 IPO' 특명받은 정진일 대표, 문제는 '기업가치'
- 지닥, 위믹스 많은데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 몫 못 줘'
- [탈엔비디아를 꿈꾸는 기업들]'AI 반도체 양산 임박' 모빌린트, 시험대 오른다
- [Company Watch]'애플과 멀어진' LX세미콘, DDI 대안 시급
- 외화 조달 나선 카카오, 글로벌 AI 진출 신호탄 쐈다
- [VC 투자기업]'애드테크' 버즈빌, 영업권 손상차손 93억 발생 '왜'
- [VC 투자기업]모비두, 이커머스와 매출 '윈윈' 핵심은 소스애드
- [VC 투자기업]‘전자문서 서비스’ 자버, 30억 시리즈A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