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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친화' 위세아이텍, 12년 연속 현금배당 45% 증액, 주당 150원 총 9억 주주환원…메타버스 투자도 확대

조영갑 기자공개 2022-01-25 13:43:59

이 기사는 2022년 01월 25일 13:4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AI·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이사 김종현)이 12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면서 주주친화 정책을 이어간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위세아이텍은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배당 주식수는 총발행주식수에서 자기주식 40만6453주를 제외한 616만9421주로, 배당 총액은 9억2542만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회사 설립 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위세아이텍은 그 일환으로 코스닥 상장 전인 2011년부터 현재까지 12년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현 대표는 "위세아이텍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주주들과 회사의 이익을 일정 부분 공유하는 것이 옳다는 판단 하에 상장 후 매년 현금배당을 실시했다"면서 "지난해 3분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지난해 연간 실적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예년보다 배당 총액을 45%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위세아이텍은 올해 기존 사업인 AI와 빅데이터 사업을 비롯해 메타버스 사업에서도 투자를 확대, 회사의 성장성을 시장에 적극 어필한다는 방침이다.

위세아이텍은 AI 개발 플랫폼 제품 '와이즈프로핏(WiseProphet)'을 앞세워 AI 업계 내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 도구 '와이즈인텔리전스(WiseIntelligence)' 역시 외산 제품과 비교해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고객사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메타버스 사업 부문에서는 'CES2022(국제전자제품박람회)'를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공개한 메타버스 제품 '메타버스 대시보드'를 개발하고 있다. 오는 3월 정식 출시될 전망이다. 더불어 VFX 및 XR(확장현실) 기술 전문기업 '딥엑스알랩(DeepXRLab)'과 메타버스 경험 플랫폼을 공동개발해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자체 메타버스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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