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gue Table Awards]위벤처스, 독보적 초기기업 동반 성장 파트너[Best Execution House(창업초기)]전체투자 23% 이상 집행, 에스랩아시아 대표 투자
이종혜 기자공개 2022-02-25 10:27:38
이 기사는 2022년 02월 24일 14시1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설립 3년 차에 8개 펀드를 운용 중인 위벤처스는 기업의 성장 파트너를 자처한다. 특히 초기기업 투자 비율을 늘리면서 창업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위벤처스는 더벨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24일 주최·주관한 '2022 한국벤처캐피탈 대상'에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이 수여하는 '국내 최고 벤처투자집행사(Best Execution House)' 창업 초기 부문 수상사로 선정됐다.
'Best Execution House'는 그 해 벤처조합계정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단행한 벤처캐피탈에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는 투자 건수와 투자 규모, 심사위원단의 정성적 평가도 함께 감안한다.

창업 초기기업은 투자하기 까다로운 영역이다. 각 분야 산업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그 가운데 창업팀의 성장 가능성을 관측해야 하기 때문이다. 분석 단계에서도 제한된 자료나 창업자와 창업팀 소위 ‘사람’만 보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투자 경험이 많은 스타 심사역들이 모인 위벤처스는 초기 창업팀을 발굴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다. 투자금액의 절반은 시리즈A, B단계의 초기기업에 투자를 집행했다.
위벤처스는 2021년 총 1206억원을 투자했다. 특히 전체 투자금 가운데 268억원을 초기기업에 투자했다. 투자를 집행한 기업은 총 26곳이다. 기업당 평균 투자 금액은 10억3000만원 수준이다.
위벤처스가 초기부터 발굴한 기업은 △에스랩아시아 △모빌테크 △자비스앤빌런즈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등이다. 위벤처스는 에스랩아시아에 20억원을 초기에 투자했다. 에스랩아시아는 콜드체인 솔루션 기업이다. 식품, 의약품 분야를 중심으로 스마트 콜드체인 다회용기인 ‘그리니 박스’ 기반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금을 통해 에스랩아시아는 고성능 패키징 기술을 고도화해 콜드체인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10억원을 투자한 자비스앤빌런즈(서비스 삼쩜삼)은 투자 이후 매출액, 가입자가 30배 가량 급증했다.
뿐만 아니라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모빌테크에도 투자를 단행했다. 30억원을 투자한 반도체 설계자산(IP) 개발회사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내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모빌테크는 인공지능(AI)기반 3차원 공간정보 스타트업이다. 3D 공간정보 및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특히 모빌테크의 고정밀 지도 기술은 팬텀 AI 등 국내외 여러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위벤처스는 시리즈A 브릿지 단계에 25억원을 베팅했다.
위벤처스는 공격적인 펀딩, 투자뿐만 아니라 빠른 회수까지 이뤄내며 업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운용사다. 작년 한 해에만 2000억원이 넘는 투자재원을 확보하며 운용자산(AUM) 3000억원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펀드 성격에 맞는 전문 심사역을 배치하는 차별화된 운용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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