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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핸드스튜디오, 디에스씨레이블과 전략적 파트너십 도지사운드클럽 운영사, 중국 및 동남아 NFT 시장 진출 맞손

김소라 기자공개 2022-02-28 13:10:58

이 기사는 2022년 02월 28일 13:0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FSN과 자회사 핸드스튜디오는 NFT(대체불가능토큰) 전문기업 '디에스씨레이블(이하 DSC)'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DSC는 국내 최초의 클레이튼 블록체인 기반 NFT 프로젝트인 ‘도지사운드클럽’을 운영하고, 픽셀아트 NFT ‘메이트’를 발매하면서 블록체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메이트에 이어 버전2에 해당하는 ‘BIAS’ 프로젝트도 유명 인플루언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FSN과 핸드스튜디오는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DSC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DSC는 NFT를 비롯한 블록체인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미 DSC 커뮤니티를 통해 FSN의 PFP NFT프로젝트인 ‘선미야클럽’의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석 FSN 각자대표이사는 “DSC는 국내 NFT 커뮤니티 시장을 이끄는 대표 기업으로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면서 FSN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선미 NFT가 많은 관심 속에 완판을 기록했고, 꾸준히 많은 기업의 파트너십 제안도 받는 만큼 앞으로 양사의 블록체인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SN은 올해 들어 블록체인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어비스컴퍼니, 메타콩즈와 함께 제작한 선미 NFT가 1초만에 완판된 데 이어 프리세일 이후 오픈씨(Opensea) 24시간 거래량 기준 클레이튼 부문1위와 글로벌 5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전병삼 현대미술 작가의 새로운 NFT 아트 프로젝트이자 세계 최초의 페인터블 NFT(Paintable NFT) 프로젝트인 스핀과도 파트너십을 맺는 등 NFT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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