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Paper]하나은행, 6억달러 달러채 발행 성공5년물, IPG 대비 32.5bp 절감
김지원 기자공개 2022-03-25 07:48:35
이 기사는 2022년 03월 24일 11시0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하나은행이 6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144A/Reg S) 발행에 성공했다.하나은행은 23일 오전 달러화채권 발행을 공식화(announce)하고 투자자 모집을 시작했다. 트랜치(tranche)는 5년물 고정금리부채권(FXD)으로 구성했다.
아시아와 유럽, 미국을 거쳐 프라이싱을 진행해 24일 프라이싱을 마친 결과 발행 규모는 6억달러로 확정됐다.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형태로 발행된 144A/Reg S 선순위 한국물 중 최대 금액이다.
가산금리(스프레드)는 미국 5년물 국채금리(5T)에 92.5bp를 가산한 수준이다. 이니셜 가이던스(최초제시금리·IPG) 대비 32.5bp가량 금리 절감에 성공한 셈이다. 쿠폰(coupon)과 일드(yield)는 각각 3.25%와 3.309%다.
하나은행은 이번 달러채를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 형태로 발행했다. 지속가능채권은 ESG 채권의 일종으로 조달 자금의 사용처가 친환경·사회적 프로젝트 등으로 제한된다. 이번 발행은 하나은행이 ESG framework를 업데이트한 이후 첫 외화채 발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하나은행은 이번 딜로 작년 이후 9개월 만에 공모 달러채 시장을 다시 찾았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미국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기대에 따른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발행을 마쳤다.
하나은행의 국제 신용등급은 A급 수준이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 S&P, 피치로부터 각각 A1, A+, A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딜은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 JP모간, MUFG, 소시에테제네랄, 스탠다드차타드가 주관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알테오젠 자회사, '개발·유통' 일원화…2인 대표 체제
- [상호관세 후폭풍]포스코·현대제철, 美 중복관세 피했지만…가격전쟁 '본격화'
- [상호관세 후폭풍]핵심산업 리스크 '현실화'...제외품목도 '폭풍전야'
- [상호관세 후폭풍]멕시코 제외, 한숨돌린 자동차 부품사…투자 '예정대로'
- [상호관세 후폭풍]미국산 원유·LNG 수입 확대 '협상 카드'로 주목
- [상호관세 후폭풍]조선업, 미국 제조공백에 '전략적 가치' 부상
- [상호관세 후폭풍]생산량 34% 미국 수출, 타깃 1순위 자동차
- [상호관세 후폭풍]캐즘 장기화 부담이지만…K배터리 현지생산 '가시화'
- [2025 서울모빌리티쇼]무뇨스 현대차 사장 "美 관세에도 가격인상 계획없어"
- [2025 서울모빌리티쇼]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 "북미 매출목표 유지한다"
김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아세아그룹 밸류업 점검]'꾸준한' 주주친화정책...아세아㈜, 밸류에이션 '확' 달라졌다
- [아세아그룹 밸류업 점검]주주행동이 이끌어 낸 변화
- [레버리지&커버리지 분석]한솔제지, 이자비용이 영업이익 '2배'
- [i-point]대동모빌리티, 골프카트 신모델 3종 출시
- [i-point]제이엘케이 ‘JLK-DWI’ 일본 인허가 획득
- 한솔피엔에스, 시총 요건 강화에 선제적 '자진상폐'
- '아쉬운 성적' 한솔홀딩스, 한솔아이원스 '군계일학'
- [이사회 모니터]코스모화학, 김두영 삼성전기 전 부사장 새 대표이사 '낙점'
- [크레버스 글로벌시장 재도약]이동훈 대표 "해외 교육사업 본격화 원년 될 것"
- [i-point]AP시스템, 신임 대표이사 유호선 사장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