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tvN '오셰어' 제작 확정 블라인드 이어 두 번째 자체 제작,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발걸음
김소라 기자공개 2022-04-29 10:28:49
이 기사는 2022년 04월 29일 10시2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연예인 매니지먼트 기업 '판타지오'가 두 번째 드라마 제작에 착수했다. 올해 초 첫 번째 드라마 '블라인드'에 이어 두 번째 작품으로, 드라마 제작사로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판타지오는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첫 번째 작품인 ‘오피스에서 뭐하 Share?(이하 오셰어)’ 제작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판타지오는 올해 상반기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 주연의 드라마 '블라인드'의 제작을 확정 짓고 드라마 제작 분야로 본격 진출했다. 기존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에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현재 프로듀서 시스템과 프로덕션 운영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콘텐츠 제작 체계를 갖춰 나가고 있다. 자체 작가풀을 강화하는 등 IP(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블라인드'에 이어 또 한 번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판타지오는 다양한 분야에서 점차 성장해 가고 있고,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향후 경쟁력 높은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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