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Paper]KDB산업은행, 3억달러 유로본드 발행 성공3T+52.5bp 확정…발행금액 3배 넘는 주문 받아 '흥행'
이상원 기자공개 2022-05-27 07:08:49
이 기사는 2022년 05월 26일 16시0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DB산업은행이 3억 달러 유로본드(RegS) 발행에 성공했다.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은 전날 아시아와 유럽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달러채 발행을 위한 프라이싱(수요예측)에 나서 3억 달러 발행을 확정지었다.
트랜치(tranche)는 3년 단일물 고정금리부채권(FXD)이다. 가산금리는 미국 국채 3년물(3T) 금리에 52.5bp를 더한 수준에서 확정됐다.
KDB산업은행은 이번 프라이싱에서 발행 금액의 3배가 넘는 10억 달러 이상의 주문을 받았다. 탄탄한 수요에 힘입어 이니셜 가이던스(IPG, 최초제시금리) 대비 27.5bp나 금리 절감에 성공했다.
이로써 KDB산업은행은 지난 2월에 이어 올 두번째 한국물 발행에도 성공했다. 당시에는 1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SEC-Registered)를 발행했다.
금액은 크지 않았지만 프라이싱에 앞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분위기 침체 우려가 나왔다. 여기에 미국의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됐지만 KDB산업은행의 높은 신용도와 시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KDB산업은행의 국제 신용등급은 AA급이다. 무디스와 S&P, 피치는 각각 'Aa2', 'AA', 'AA-'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프라이싱은 미즈호증권이 단독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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