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그룹, 롯데호텔과 관광산업 활성화 MOU 체결 양사 대표 참석, 영업 노하우 공유해 시너지…겨울 레저상품도 공동개발
황선중 기자공개 2022-09-14 10:43:53
이 기사는 2022년 09월 14일 10:4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H그룹 알펜시아리조트는 강원도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호텔에서 롯데호텔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관광산업 활성화가 목적이다. 양사는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영업 노하우를 공유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방규식 알펜시아리조트 대표와 안세진 롯데호텔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구체적으로 △롯데 아라이리조트와 연계한 겨울 레저상품 공동개발 △지역 관광산업 및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활동△회원 및 임직원을 위한 객실 및 부대시설 이용 할인 등을 합의했다.
알펜시아리조트는 강원도 대관령 해발 750m 고지대에 위치해 있다. 알펜시아 컨트리클럽(회원제 27홀)과 700골프클럽(대중제 18홀), 5성급 호텔인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홀리데이인 리조트 호텔 등 다양한 숙박·문화·레저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방규식 알펜시아리조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의 다양한 노하우를 발판 삼아 상호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코스닥 리빌딩 리포트]'조달 지연' 비투엔,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가능성은
- [Board Index/네이버]사외이사 정보제공 '정조준'…교육도 대폭 늘려
- "35년 영업맨, 상장 후 글로벌 시장 노린다"
-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M&A]LOC 낸 에어인천·이스타, LOI 낸 에어프레미아
- SK하이닉스의 20조 투자 자신감 '엔비디아 선급금'
- 유가 오르면 정유사 버는 돈 많아질까, 이익구조 뜯어보니
- 캡티브 잡자…퇴직연금 사업자-계열사간 인력 교류
- [스튜어드십코드 모니터]한화운용, '이사 선임·자사주 취득' 주주제안 일부 반대
- [제일약품의 온코닉테라퓨틱스 첫 '신약']제약사 스핀오프 모범선례 '독립성·전문성'에 전권줬다
- [thebell desk]'부동산 PF' 누가 떠안을 것인가
황선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신작으로 보는 게임사 터닝포인트]네오플, 다시 중국에서 현금 쓸어담을까
- 하이브IM, 기업가치 2000억 넘어섰다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전북현대, '돈방석' 기회 끝내 놓쳤다
- 하이브 '집안싸움'이 가리키는 것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모기업발 숙제' 엔씨다이노스, 당분간 긴축 불가피
- [e스포츠 시장 키플레이어]크래프톤, 국내 유일한 '글로벌 종목사'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LG스포츠, 계열분리로 달라진 운명
- [One Source Multi Use]흥행작 쌓이는 라인망가, 다음 과제는 '웹툰의 영상화'
- [신작으로 보는 게임사 터닝포인트]야심작 내놓는 액션스퀘어, 흥행 첫 단추 끼웠다
- FI 떠난 스마일게이트RPG, IPO 수면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