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의 유보라 천안 두정역, 합리적 분양가 '수요자 관심' 전매제한 없고 비규제 프리미엄, 전 세대 84㎡로 높은 수요자 선호도
성상우 기자공개 2022-12-16 14:39:09
이 기사는 2022년 12월 16일 14:3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반도건설의 ‘유보라 천안 두정역’이 업계 관심을 끌고 있다. 지속적인 공사비 상승으로 신규 분양단지의 분양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단지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의 상품 가치가 그만큼 새롭게 조명되는 모양새다.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반도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93-2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556가구 규모로 조성한 단지다. 전 가구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됐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의 가장 큰 특징은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대폭 낮췄다는 점이다. 천안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꼽히는 두정역세권에 들어서 있어 입지도 우수한 편이다. 두정역이 내년 2월 북부 출입구 개통(2번 출구)을 앞두고 있어 단지로부터 도보 약 13분가량 소요됐던 거리가 5분으로 단축, 접근성도 더 좋아진다.
비규제 프리미엄도 자산 가치 측면에서 유리한 요소다. 천안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전매제한이 없어졌다. 등기 후 전입 의무가 사라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도금 대출이 세대 당 2건 가능하고 잔금 대출 시 1주택 처분 조건부 해제 및 전입의무도 없다. 2주택 취득세 중과도 배제되며 양도 소득세 비과세 기준 거주 2년에서 보유 2년으로 조정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KTX 및 SRT 천안아산역이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어 서울역까지 약 35분이면 갈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와 천안대로, 삼성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있어 지역 내 이동은 물론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천안 도솔 유치원(공립), 천안 두정초, 두정중학교를 비롯해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와 북일여고 등 명문학군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와마트, 메가박스,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원도심 상권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성성호수공원, 두정공원 등 녹지 공간도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농공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돼 있어 상품성도 뛰어나다. 100% 남향 위주로 구성돼 있고 4bay 판상형 구조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세대내 가전부터 조명, 난방까지 말 한마디로 스마트하게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알파룸 설계로 공간 차별화를 꾀했고 드레스룸과 주방팬트리를 계약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인건비, 건축 원자재값 인상으로 내년에는 분양가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며 "연내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신규 단지가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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