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술, '코스닥 공시 우수법인' 선정 3년간 공시 관련 혜택, 1년간 공시 의무교욱 이수 면제
윤필호 기자공개 2023-03-24 14:27:42
이 기사는 2023년 03월 24일 14:2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우리기술은 지난 7일 한국거래소로부터 2022년 코스닥시장 ‘장기성실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 앞으로도 투명한 공시로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한국거래소는 매년 회사의 공시정확성, 적시성, 적정성, IR활동을 종합 평가해 △장기성실공시 우수법인 △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 △IR활동 우수법인 △종합평가 상위법인 등 총 4개 부문의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해당 기업의 공시담당자를 공시업무 유공자로 표창하고 있다.
우리기술은 공시우수법인 선정으로 향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및 벌점 부과가 유예되며, 1년간 공시의무교육 이수 또한 면제된다.
우리기술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준 코스닥에 등록된 기업 수는 1611개며 이 중 4개 기업에만 주어지는 공시우수법인에 지정됐다”며 “관련 법규 모니터링, 유관부서와의 공시사항 공유 등을 통해 상장 이후 22년 동안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된 적 없이 성실히 공시의무를 수행한 점을 평가받아 이번에 장기 성실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상장기업으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공시를 통해 주주 및 투자자들의 신뢰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윤승규 기아 부사장 "IRA 폐지, 아직 장담 어렵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셀카와 주먹인사로 화답,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무뇨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무뇨스 현대차 사장 "미국 투자, 정책 변화 상관없이 지속"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