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세원 지분율 24.1%로 확대 유증 이어 CB 전환, 최대주주 지배력 강화…"책임 경영, 계열사 성장 지원"
신상윤 기자공개 2023-06-26 08:38:04
이 기사는 2023년 06월 26일 08:3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폴라리스오피스는 26일 보유 중인 폴라리스세원 전환사채(CB) 60억원을 주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전환권 행사로 폴라리스오피스는 폴라리스세원 지분율이 기존 16.29%에서 24.13%로 높아졌다.
앞서 지난 22일 폴라리스오피스는 폴라리스세원 유상증자에 50억원을 투자했다. 유상증자에 이어 CB 전환권 행사로 이달 총 513만8455주를 신규 취득했다.
폴라리스오피스가 최대주주로서 경쟁력 강화와 성장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결정이다. 폴라리스세원은 모회사 지원에 힘입어 전기차향 공조 부품 수주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생성AI를 접목한 '폴라리스 오피스 AI' 등 AI 오피스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기업 내 협업 솔루션과 경영관리 솔루션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책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계열사 성장 지원 및 다양한 밸류업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며 "우량 계열사 출자로 재무적인 효과와 더불어 주주가치 향상,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등 그룹사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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