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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기술력 입증 WSCE 2023 어워드 '에너지·환경' 부문 수상

김소라 기자공개 2023-09-08 11:09:23

이 기사는 2023년 09월 08일 11:0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가 자사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바이브컴퍼니는 '2023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이하 WSCE 2023)' 어워드에서 에너지&환경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어워드는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및 솔루션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바이브컴퍼니의 기상·기후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기상 관련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체적으로 △도로위험기상 예측정보 △스마트에너지 사용량 예측정보 △상세 기상 예측정보 △온열질환 발생위험도 예측정보 △바람길 정보 등이다. 이는 지난 2021년부터 기상청과 함께 공동 개발해왔다.

(왼쪽부터)김필도 WSCE 사무국장, 이민혜 바이브컴퍼니 스마트시티연구소 소장.

이 플랫폼은 다양한 상황에서의 시나리오 수립을 가능케 한다. 일상 생활에서 사람들의 선택과 행동에 따라 달라지는 도시 상황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어 도시 공간 계획과 정책 수립시 적극 활용할 수 있다. 기상 이변 환경 조성을 통한 효과적 대처 방법 등도 모색 가능하다.

이민혜 바이브컴퍼니 스마트시티연구소 소장은 “이번 어워드 수상으로 자사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해당 솔루션이 전국 지자체로 확산 적용돼 각 지역의 기상·기후 관련 도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지난 6일부터 당일(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바이브컴퍼니는 행사에서 스마트시티 기상·기후 플랫폼을 비롯해 자사 AI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스마트시티 의사결정 플랫폼 ‘바이브 시티펄스(VAIV CityPulse)’ △AI 검색 서비스 ‘바이브 서치(VAIV Search)’ △AI 챗봇 ‘바이브 챗봇(VAIV Chatbot)’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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