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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10년간 이어온 현충원 봉사 임직원 25명 자매결연 묘역 태극기 꽂기 및 정화 활동

김형석 기자공개 2023-09-26 11:22:23

이 기사는 2023년 09월 26일 11:2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미래에셋생명이 10년간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매년 묘역 정화활동을 통해 호국정신을 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이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국립현충원에서 태극기 꽂기 및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엔 임직원 봉사자 25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제41묘역을 포함한 주변 묘역까지 돌며 자리를 정비했다. 태극기 꽂기, 돌화병 옮기기 등의 정화활동을 통해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호국영령의 나라 사랑 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정성껏 묘역을 돌봤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 활동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현충원 봉사활동은 미래에셋생명이 10년간 이어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미래에셋생명이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맺은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오성균 미래에셋생명 가정·모델팀장은 "국군의 날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깨닫고 애국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미래에셋생명 직원들의 작은 땀방울로 유가족과 참배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참배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로 생계형 물품 지급이 절실해진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수제 천연비누, 오아암 어린이 돕기 항균 키트 등 필수품을 만들어 전달하고 서울대병원과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은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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