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에바타 맞손' 라이트론, 2차전지 사업 진출 독일·튀르키예 현지 공장 보유, 사우디·인도 신규 투자…LFP 배터리 협력 확대
조영갑 기자공개 2023-11-08 13:14:28
이 기사는 2023년 11월 08일 08시5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라이트론이 주식회사 이엘에바타와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차전지 사업에 진출한다.라이트론은 국내외 주요 통신장비업체에 광통신산업의 핵심부품인 광트랜시버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라이트론은 2차전지를 개발, 제조하고 있는 주식회사 이엘에바타와의 협력을 통해 회사의 신성장동력으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셀을 제조,판매하는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엘에바타의 100% 자회사인 독일의 'ELB Gmbh'는 지난 5월 독일 뮌헨에 설립돼 유럽지역의 배터리 사업을 총괄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튀르키예의 'EL Wattplus Enerji Limited' 역시 이엘에바타의 100%자회사로 카이세리(Kaysery) 지역에 배터리 제조 공장을 두고, 유럽 생산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엘에바타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오일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비전20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우디 내 제조 공장을 구축하는 등 중동시장에도 진출한다. 이엘에바타는 기술력이 우수한 한국 중소기업만으로 조성하는 자잔(Jazan)지역 산업단지에 LFP배터리 제조기술로 선정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3개 라인의 제조 공장을 구축한다. 자잔 산업단지 부지 관련 계약식은 산업단지에 참여하는 한국의 17개 기업과 함께 11월중 이뤄질 예정이다.
이엘에바타는 이 밖에도 인도 뭄바이(Mumbai) 지역에 합작법인을 통해 약 3만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 2개 라인 이상의 LFP 배터리 공장 건설을 준비하고 있다. 현지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인도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인도 내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이엘에바타는 배터리 합작법인과 별도로 전기 오토바이, 전기릭샤, 전기드론을 한국에서 생산해 인도에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엘에바타는 현재 LFP와는 별도로 전고체 형식의 차세대 배터리를 테스트 중에 있으며, 생산설비 준비가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부터 시험생산을 거쳐 향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라이트론은 이엘에바타가 진행하고 있는 2차전지 사업중 LFP배터리 및 차세대 배터리사업에 대한 협력등을 추진하며, 신사업 분야로서 2차전지 사업에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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