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4년 04월 05일 15시4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금양인터내셔날은 5일 프리미엄 와인 '신퀀타 블랙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퀀타 블랙 에디션'은 뿔리아 대표 와이너리 '산 마르짜노(San Marzano)'와 금양인터내셔날이 공동 개발했다. '신퀀타 블랙 에디션'은 국내 최초 론칭 후 전세계에 출시할 예정이다.

'신퀀타 블랙 에디션'은 프리미티보와 네그로아마로를 블렌딩한 뿔리아 살렌토 지역의 와인이다. 체리, 블랙베리 등 연상시키는 복합풍미와 스파이시한 바닐라, 감초의 노트를 가지며 강렬한 풍미 속에 풀바디와 길고 부드러운 여운감을 느낄 수 있다.


금양인터내셔날은 '신퀀타 블랙 에디션'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이미 많은 사랑을 받은 '신퀀타 꼴레지오네' 와인의 인기를 반영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신퀀타 블랙 에디션'은 기존 신퀀타 와인보다 품종 각각의 캐릭터 발현에 집중하기 위해 숙성방법을 차별화했다.특히, 프리미엄 와인인 만큼 최상의 포도품질에서 손 수확하기 때문에 연간 2만병에서 최대 3만병까지만 생산한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신퀀타 품목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금양인터내셔날에서도 '국민와인' 이미지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신퀀타의 마케팅은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와인 컨셉에 맞춰 인플루언서, 타 브랜드 협업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