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우크라이나 건설사와 주택사업 MOU 사업 성사 시 컨소시엄·합작법인 구성 통한 협력 예정
양귀남 기자공개 2024-04-09 08:50:52
이 기사는 2024년 04월 09일 08시5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부토건은 9일 우크라이나 건설사 BODOVA와 우크라이나 내 주택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에 따르면 삼부토건과 BUDOVA는 우크라이나 주택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사업이 성사되면 양사는 컨소시엄 또는 합작법인을 구성해 협력할 예정이다.

BUDOVA는 웰빙 콘텍 기술(Well-being CONTECH Technology)을 이용한 조립식 주택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특허 기술을 활용해 유럽의 이탈리아, 프랑스, 터키, 독일, 영국 및 폴란드의 건설사들과 공동 투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우크라이나 전후복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건설시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부토건은 지난 3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공시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150억원을 조달할 예정으로 납입일은 오는 11일이다. 유상증자 3자배정 대상자는 삼부토건의 최대주주인 디와이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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