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 진출 준비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상공회의소 방문, MOU 체결
양귀남 기자공개 2024-05-27 08:57:18
이 기사는 2024년 05월 27일 08:5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부토건은 27일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 진출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지시간 기준 지난 21일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와 함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과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를 방문했다. MOU 체결과 함께 우크라이나 건설시장 진출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삼부토건은 스마트팜 프로젝트와 연계해 인프라사업에 참여하고, 난민 주거시설 건설공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더코디 등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스마트팜 프로젝트는 1차산업에서 3차산업까지 바이오 농업의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추후 유통 협력을 통해 유럽시장의 스마트팜 메카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이번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방문은 국내업체들과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한국의 전후복구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아이엠지티, 췌장암 대상 집속초음파 병행 임상결과 발표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김광일 MBK 부회장 "대항 공개매수시 매수가 인상 고려"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고려아연 경영, 전문경영인에 맡긴다"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협력사 지지 호소…여론전 나선 최윤범 회장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영풍 측은 왜 고려아연 재무건전성을 공격할까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강성두 ㈜영풍 사장 "냉정한 판단에 따라 사모펀드 개입 결정"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경영 전문성'으로도 맞붙는 양측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김광일 MBK 부회장 "고려아연, 현 경영 기조면 5년 후 부채 10조"
- [Red & Blue]DB금투, '밸류업' 발표하자마자 주가 20% 올랐다
- 메리츠증권, 1500억 자본확충…메리츠캐피탈 지원 여파
양귀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Red & Blue]'경영권 변경 무산' 미코바이오메드, 유상증자 '적신호'
- [유증&디테일]대성파인텍, 모노리스 투자자 '엑시트 비히클' 되나
- 폴라리스오피스,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서 이사장상 수상
- [i-point]티케이이엔에스, 미국 완성차 업체와 제습모듈 개발 맞손
- [i-point]크레버스, 기말배당 1주당 1000원 예고
- [i-point]씨이랩, 반도체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
- [큐로그룹 상장사 점검]크레오에스지, 증자 대금마련에 그룹 계열사 '총동원'
- [유증&디테일]'유동성 위기' 대성파인텍, 자금조달 효과 '글쎄'
- [i-point]투비소프트, 풀스택 로우코드 플러그인 '프로젠' 출시
- [Red & Blue]영업이익률 50% 넘긴 비올, 해외시장 확대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