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과천 지식정보타운으로 사옥 확장 이전 연구개발 투자 확대, 신사업 추진 가속화
김혜란 기자공개 2024-06-18 13:35:48
이 기사는 2024년 06월 18일 13:3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이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펜타원으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위세아이텍 측은 "신사옥은 약 2000평 규모, 세 개 연층을 사용해 넓은 공간을 확보했으며,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을 층마다 배치했다"며 "또 50여명이 참여할 수 있는 오디토리움을 마련해 부서 간 협업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신사옥에는 기존보다 규모를 키운 제품개발센터와 연구소를 구축해 연구·개발(R&D) 환경을 개선했다.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이사는 "사옥 이전은 우리 회사가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모멘텀"이라며 "새로운 사무실에서 더욱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의 창의력을 증진하고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과천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유연한 외부 협업 체계 구축으로 신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세아이텍은 1990년 데이터 컨설팅 분야 기업으로 설립돼 데이터품질 관리와 빅데이터 분석·시각화 소프트웨어(SW)를 출시하며 국내 대표적인 SW기업으로 성장했다. 2018년 AI 개발 플랫폼 와이즈프로핏을 출시하며 AI 기업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했고, 같은 해 코넥스 시장에 상장, 2020년에는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i-point]한컴라이프케어, 북미 방독면 독점 공급 계약 체결
- [유안타증권 밸류업 점검]기업가치 제고 작업에 최대주주도 발벗고 나섰다
- [IB 풍향계]BNK증권, 신명호표 IB 강화 '삐걱'
- 정국 혼란 극복…발행 재개 공급망채 '흥행'
- 한국물 첫 주자 수은, 투자자 선택지 확대 '총력'
- [LG CNS IPO]상장 밸류 ‘고민의 흔적’…관건은 증시 투심
- [Deal Story]올해 첫 공모채 수요예측 흥행, 포스코 언더금리 확보
- 서울리거, 200억 조달 '유통에서 제조까지' 밸류체인 구축
- [i-point]채비, CES 2025서 전기차 충전 기술 소개
- [HD현대그룹 밸류업 점검]'막내' HD현대마린솔루션, 현금배당 중심 주주환원 확립
김혜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IR Briefing]에스엠씨지 "화장품 유리용기 시장, 경쟁력 자신"
- [i-point]배터리솔루션즈, 전기차 LFP 배터리 전처리 시설 완공
- [코스닥 첨단전략산업 돋보기]오픈엣지테크놀로지, LPDDR6 지원 IP 신규개발 착수
- [i-point]AP시스템, 잉여현금흐름·순이익의 30% 환원
- [thebell interview]"5G 통신반도체 양산 돌입, 준비된 성장 자신"
- [i-point]파크시스템스, 스위스 '린시테크' 인수
- [i-point]휴림로봇, 글로벌 이차전지 제조사 로봇공급자격 획득
- [i-point]대동 김준식 회장 "'북미 시장점유율 10% 달성 목표"
- [Red & Blue]원텍 "올리지오 전 세계 판매 확대 박차"
- [Red & Blue]레인보우로보틱스, '휴머노이드 로봇' 대장주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