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4년 07월 22일 08:5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하이퍼코퍼레이션(옛 메디프론)의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프리미엄 키즈클럽 '프로맘킨더'와 영유아 대상 음악 교육 프로그램 '플레이송스'를 운영하는 바이시클이 22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두 회사는 영유아 교육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할 계획이다.

프로맘킨더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 회화뿐만 아니라 영어책 읽기, 과학 실험, 미술 공예, 스토리텔링 기반의 요가, 영아 노래 부르기 등을 포함한다.

이러한 종합적인 커리큘럼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시키며, 언어 습득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어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플레이송스는 영유아의 월령별 발달 단계에 맞춘 놀이와 음악을 통해 아이들의 두뇌 발달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놀이하고 사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음악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잠재력을 깨우고 자연스럽게 두뇌를 발달시킨다. 플레이송스는 2007년부터 압구정 센터를 통해 운영되어 왔으며, 그 효과가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제휴로 두 회사는 각사의 강점을 결합한 차별화된 영유아 멤버십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프로맘킨더의 몰입감 넘치는 놀이교육 노하우와 플레이송스의 검증된 음악 및 놀이 프로그램이 결합된 새로운 영유아 멤버십은 오는 9월부터 서울 근교 3곳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여, 연말까지 전국 27개의 지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하이퍼코퍼레이션의 이상석 대표이사는 “프로맘킨더는 다채롭고 탁월한 커리큘럼을 통해 영유아들이 잠재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브랜드"라 강조하며 “플레이송스와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영유아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더욱 풍부한 교육 경험과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