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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코스매니저 아이템'으로 스크린 골퍼 니즈 저격 골프존앱 플러스샵 통해 아이템 10종 판매

이지혜 기자공개 2024-07-30 13:44:39

이 기사는 2024년 07월 30일 13:4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골프존이 골프존앱 플러스샵을 통해 코스매니저 아이템 10종을 판매한다.

코스매니저는 스크린골프 라운드에서 캐디 역할을 해주는 아이템이다. 골프존 매장에서 18홀 라운드 시 홀인원, 버디, OB, 해저드 등 샷 결과에 따른 다양한 셀러브레이션 효과를 제공한다.

또 △연속 OB 시 추가 멀리건 1회 제공 △방향과 높낮이에 따른 퍼팅 가이드 △퍼팅 공략거리 안내(남은 거리 1m 이상) △볼 놔주기 무제한 등 라운드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골프존은 종전까지 이민지, 유현주 프로 코스매니저를 출시해 운영하고 있었는데 올 3월 이후 8종의 코스매니저를 새로 출시했다. 올해 내놓은 코스매니저 아이템은 스크린골프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지민 프로, 골프 엔터테이너 공태현 프로, 최재희 프로와 스포츠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치어리더 박기량, 김이서 아이템 등이다.

아이템 별로 특징이나 분위기가 다르다는 점도 코스매니저의 포인트다. 골프존 관계자는 "골퍼들이 자신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는 코스매니저를 선택해 게임에 재미를 더할 수 있다"며 "맞춤형 핸디캡을 활용해 실력 향상의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컨대 △‘한지민 코스매니저’는 상대적으로 텐션을 높여줘 점수를 낮추는 효과를 낼 수 있는 한편 △‘박기량 코스매니저’는 홈런처럼 짜릿한 효과를 강조했다. △‘김이서 코스매니저’는 대세 치어리더와 함께 라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장타자 공태현 코스매니저’는 장타처럼 시원한 웃음을 제공, △‘최재희 코스매니저’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봄 같은 분위기를 조성한다.

골프존은 골퍼들의 수요에 따라 가격대도 비교적 다양하게 제공한다. 스크린골프를 자주 즐기는 골퍼는 골프존의 모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G멤버십 프리미엄’을 통해 코스매니저를 이용할 수 있다.

한 달에 1~3번 정도 스크린골프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는 실속형 서비스인 G멤버십 라운드권을 통해 990원으로 코스매니저를 이용할 수 있다.

백두환 골프존 플랫폼사업부장 프로는 “스크린골프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코스매니저와 같은 활용도 높은 인기 아이템을 앞으로도 계속 출시할 것"이라며 "골프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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