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i-point]에스넷시스템, SaaS 3D 플랫폼·메타버스 사업 추진티맥스메타AI와 관련 사업 시스템 구축·솔루션 공동 개발

이종현 기자공개 2024-08-21 08:57:07

이 기사는 2024년 08월 21일 08:5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에스넷시스템은 티맥스메타AI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3D 플랫폼·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SaaS 3D 플랫폼 및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서 시스템 구축과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에스넷시스템의 IT 인프라 및 클라우드 구축, 운영 및 유지 보수 제공 △티맥스메타AI의 SaaS 3D 플랫폼·메타버스 서비스 제공 △양사 역량을 결합해 신규·기존 고객 대상 영업 및 수행 등이다.


에스넷시스템은 IT 인프라 환경을 제공하여 티맥스메타AI가 고객이 쉽게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T 인프라 구축, 운영 및 유지 보수뿐만 아니라 아마존웹서비스(AWS),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 등을 아우르는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부분을 지원할 계획이다.

티맥스메타AI는 비전 AI가 내재된 창작 스튜디오를 통해 웹에서 3D 공간을 제작하고, 그 공간에서 원활한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실시간 다중 접속 서버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서는 실시간 3D 렌더링과 원활한 상호작용을 위한 고성능 컴퓨팅이 요구되는데, 대규모 데이터 처리가 필수적인 만큼 IT인프라 및 클라우드 역량을 지닌 에스넷시스템이 관련 부분을 지원한다.

또 에스넷시스템은 티맥스메타AI는 건설(BIM), 헬스케어, 전시·쇼룸 등 특화된 산업 영역에서 고객의 요구에 맞춰 SaaS 3D 플랫폼 및 메타버스 플랫폼 솔루션 등을 커스터마이징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상욱 에스넷시스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넷시스템은 SaaS 3D 플랫폼, 메타버스 사업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IT 인프라 사업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티맥스메타AI와의 협력을 통해 AI, 클라우드 등의 신기술 기반이 되는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티맥스메타AI 대표는 "티맥스메타AI의 3D 시각화·비전 AI 기술력이 담긴 플랫폼을 통해 에스넷시스템과 함께 한층 발전된 기술을 시장에 제공하고, 건설, 헬스케어, 전시·쇼룸 등 특화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있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최적의 기술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