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한컴, 일본 최대 IT 전시회서 AI 서비스 소개현지화 전략 일환, 글로벌 진출 '교두보'
이종현 기자공개 2024-10-23 13:51:40
이 기사는 2024년 10월 23일 13시5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이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2024 재팬 IT 위크 어텀'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한컴은 23일부터 3일간 도쿄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가해 '한컴어시스턴트', '한컴데이터로더', '씽크프리 리파인더' 등 여러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투자한 스페인 기업 페이스피의 AI 생체인식 솔루션도 함께 소개한다.

또 최근 설립한 일본 법인을 거점으로 AI, 생체인식, 오피스 등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특히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에 집중한다. 일본 시장에 맞춘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일본 IT 비즈니스 생태계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일본은 내수 시장이 탄탄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이 발달한 나라"라며 "일본 법인을 활용해서 한컴의 AI기술들을 더 안정적으로 일본 시장에 제공함으로써 해외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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