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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씨플랫폼-엑스게이트, 총판 계약 체결공공·금융·기업 대상 네트워크 보안 협력 강화

이종현 기자공개 2025-04-07 17:09:53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7일 17시0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이티센그룹 씨플랫폼은 네트워크 보안 전문 기업 엑스게이트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의 사업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엑스게이트는 방화벽, 가상사설망(VPN), 보안소켓계층(SSL) 가시화, 침입방지시스템(IPS) 등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보안 기업이다. 급증하는 랜섬웨어, 지능형지속위협(APT)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보안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배근태 씨플랫폼 플랫폼사업본부장, 김태화 엑스게이트 부사장

양사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공공기관, 금융권 및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고객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태화 엑스게이트 부사장은 "씨플랫폼과의 총판 계약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과 기관이 엑스게이트의 보안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의 요구에 맞춰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파트너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근태 씨플랫폼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최근 네트워크 보안 환경이 급변하면서 VPN, 방화벽과 같은 필수 보안 인프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엑스게이트는 강력한 기술력과 안정성을 갖춘 국내 대표 네트워크 보안 기업으로 씨플랫폼의 파트너 네트워크 및 보안 시장 경험을 활용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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