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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연이은 흑자' 파라텍, 3분기 영업익 38억 기록1분기 흑자 전환 이후 안정적 흐름, 소방설비 부문 성장세 '주목'

양귀남 기자공개 2024-11-14 16:27:15

이 기사는 2024년 11월 14일 16시2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파라텍은 14일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한 21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역대 3분기 실적으로는 최대치다.

파라텍은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3분기까지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모두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8억원, 순이익은 17억원을 기록했다.

파라텍에 따르면 3분기까지 소방설비 부문에서만 전년 동기 대비 약 51.2% 증가한 155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지속적인 내부 관리와 구조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박선기 파라텍 대표는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이번 3분기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연말까지 좋은 성과를 이어가 내년에는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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