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아이티센, 2025년 임원 인사 단행전년 대비 임원 승진 40% 감소, 경영 체질 혁신 추진
이종현 기자공개 2024-12-10 13:31:38
이 기사는 2024년 12월 10일 13시3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이티센은 2025년 그룹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 임원 규모를 축소하고 전년 대비 임원 승진을 40% 줄이는 등 경영 체질 혁신에 주안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아이티센 엔텍(현 쌍용정보통신)의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주도한 김윤관 상무와 금융권 고객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성과를 창출한 아이티센 씨티에스(현 콤텍시스템)의 이범태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또 프로젝트 품질을 총괄하며 계열사 품질 향상과 절차 준수 강화를 맡은 PMO(Project Management Office) 담당 신상훈 상무(아이티센 엔텍)도 전무로 승진했으며, 이동근 아이티센 글로벌(현 아이티센) 업무지원본부장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됐다. 그룹의 준법경영과 ESG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그룹의 경영 체질 개선과 내실을 다진다는 취지에서 기술 전문성과 업무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승진시킨 것이 특징"이라며 "CI 개편, 과천 신사옥 입주에 이어 이번 임원 인사 역시 그룹의 재도약을 위한 혁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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