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8년 11월 21일 14시5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18일부터 전국의 저축은행 중 일부를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 사항을 점검 중이다.
점검 대상은 전체 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3~4% 이상을 차지하는 저축은행들이다.
저축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평균을 3~4% 내외로 판단, 이보다 대출비중이 큰 저축은행만을 선별했다는게 감독당국의 설명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21일 “저축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부실해서가 아니라 연말 감사 전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검사”라며 ”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 잠재 리스크를 파악해 시스템 리스크를 예방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검사기간은 내주 말까지 2주간이며 금감원 검사요원들이 2인 1조로 저축은행을 직접 방문해 주택담보대출의 비중과 각 대출의 건전성 여부 대해 실사한다.
내주 검사가 예정된 모 저축은행 관계자는 “주택가격이 떨어지고 있어 대출 건전성이 위협받는 것이 문제지만 저축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비중은 은행에 비해 극히 작다”라며 “저축은행 내에서도 부실한 대출 건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검사를 통해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전체적인 위험요소를 파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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