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9년 01월 30일 17:0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2월10일 2200억원어치의 원화채를 발행한다. 대표주관은 현대증권이 맡기로 했다.
발행금액 중 1400억원은 만기 1년·금리 8.7%, 400억원은 만기 2년·금리 8.8%로 발행된다. 나머지 400억원어치의 만기는 3년, 금리는 8.9%로 정해졌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현대산업개발의 경우 자금이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향후 자금시장 경색을 우려해 미리 유동성을 확보하는 차원”이라고 전했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30일 현대산업개발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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