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서울지검 전 부장검사 등 영입 이효진 전 검사 신설 법무실장으로... 법무팀장은 이상국 전 삼성전자 변호사
현상경 기자공개 2009-02-01 10:00:16
이 기사는 2009년 02월 01일 10시0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군인공제회가 리스크관리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 부장검사 및 대기업 수석변호사 등을 전격 영입했다.
군인공제회는 2월2일자로 이효진(55ㆍ사진) 전 서울 서부지검 부장검사를 신설된 법무실장으로, 이상국(37) 전 삼성전자 수석변호사를 법무팀장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 실장은 사법고시 25회 출신으로 서울북부지청 검사, 대구지검 부부장검사, 창원지검 거창지청장, 대법원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 서부지검 부장검사, 인하대 법대교수 등을 역임했다.
군인공제회는 금융 및 재무기획과 리스크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최근 진영호 재무정책이사(CFO)를 비롯해 공인회계사 5명, 전문경력직 4명 등의 외부전문가를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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