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9년 03월 23일 12시1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정부가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 발행을 위한 주관사를 선정하고 실제 발행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외평채 발행을 위한 주관사로 씨티와 메릴린치·골드만 삭스·크레디트 스위스·도이체 방크·삼성증권이 최종 결정됐다.
지난해 8월 외평채 발행 추진 당시 주관사중 골드만삭스와 삼성증권이 연속 선정에 성공했고 바클레이즈와 UBS·HSBC·노무라(리먼)가 탈락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채권 인수 능력과 판매 능력을 제1 기준으로 삼았다"며 "삼성증권을 참가시킨 것은 한국계 금융회사를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20일 이들 금융회사들로부터 프리젠테이션을 받는 등 실제 발행을 위한 사전 작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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