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9년 05월 25일 19:0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이 북한의 핵 실험 등의 이슈에도 불구, 150bp대를 고수하고 있다.
5년만기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의 CDS 프리미엄은 25일 아시아 시장에서 150bp에 호가되고 있다. 장중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발사 등 소식이 전해졌지만 한국물 CDS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지난 22일 뉴욕시장에서 최종 고시된 5년 만기 외평채 CDS 프리미엄은 151bp을 기록했다. 중국은 91bp를, 태국은 125bp를 보였다.
외평채 가산금리도 내렸다. 2014년 만기 한국 외평채 가산금리는 270bp를 기록했다. 최근 발행한 2014년 만기 외평채 가산금리는 266bp를 기록했다.
금융업계와 주요 기업 CDS는 소폭 상승하거나 보합세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203bp, 223bp를 각각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128bp, KT는 132bp였다.
다음은 지난 22일 기준 각국 정부채권 및 국내 은행과 기업의 5년물 CDS 프리미엄 현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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