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한수원 MTN 발행 채권에 'A2' 등급 부여 등급전망 안정적(stable)
이윤정 기자공개 2009-06-02 14:21:49
이 기사는 2009년 06월 02일 14시2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 중인 해외공모채권에 국제신용등급 'A2'가 부여됐다.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2일 "한수원의 20억달러 글로벌 MTN 프로그램에서 발행되는 해외채권에 신용등급 'A2'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한수원의 발행자 신용등급도 'A2'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은 각각 안정적(stable)이다.
외화조달자금은 운전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니퍼 웡 무디스 애널리스트는 "국내 유일한 원자력 발전사업자라는 전략적 중요성이 한수원 신용등급에 반영됐다"며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정책적 가능성 등으로 한수원의 신용등급이 장기적으로 변동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모기업 한국전력의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되기 전까지는 한수원의 등급 상향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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