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9년 10월 26일 11:3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더벨(thebell)은 오는 27일(화)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퇴직연금제도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역할 정립’이라는 주제로 ‘더벨 2009 퇴직연금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정부 당국, 학계, 법조계,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퇴직연금의 내실있는 발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의 퇴직연금 도입 실무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금융사업자들에게 유용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종철 노동부 임금복지과장이 '퇴직연금 현황 및 정책 방향'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를 통해 정부의 퇴직연금 로드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황성관 금융감독원 연금팀장은 퇴직연금 사업자, 즉 금융기관에 대한 당국의 감독 방향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
노동연구원의 방하남 선임연구위원은 '퇴직연금 발전을 위한 정부·기업·근로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논의한다. 퇴직연금 전문 변호사인 박정택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복수 노조 설립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퇴직연금 도입시 고려해야할 법적 문제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세계 최대 퇴직연금 컨설팅 회사인 휴잇어소시엇츠의 권오성 상무의 사회로 진행될 패널 토론과 질의 응답 시간은 퇴직연금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기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더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외형 성장 위주의 퇴직연금제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내실있는 성장을 위한 시장 참여자들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개요>
(1) 행사명 : 더벨 2009 퇴직연금 포럼
(2) 주 제 : 퇴직연금제도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역할 정립
(3) 일 시 : 2009년 10월 27일(화)14시
(4) 장 소 :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
(5) 주최/주관 : 더벨
(6) 후 원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경제방송(M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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