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0년 02월 23일 11:5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최고의 리스크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
연세대학교와 F1컨설팅은 금융회사 리스크관리 인력의 업무능력 제고를 위해 '연세대 고급 리스크전문가 과정(A-FRM)'을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리스크관리부서 실무자를 비롯해 금융자산 평가 업무 실무자·여신심사 및 신용평가 담당자, 기업재무담당자/회계·법무법인 전문인력, FRM 자격증 소지자 등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기간은 다음달 15일부터 7월12일까지 4개월간이다.
주 2회 3시간 교육(야간)으로 진행되며, 연세대 경제학부 금융경제분야 교수진과 금융감독 당국 실무자, 금융회사 및 컨설팅·신용평가회사, 회계법인 등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바젤II 하에서의 시장리스크 관리방안 ▲장외파생상품의 리스크 관리 ▲자산유동화증권의 리스크 관리 ▲거래상대방 리스크 측정 및 관리 ▲유동성 리스크 측정방안 ▲경제적/규제자본 관리 ▲RAPM 운영상 이슈 등 리스크관리 실무 위주로 교과과정이 구성돼 있어 업무능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규과정 내용에 대한 학습평가시험과 함께 그룹 프로젝트 발표로 평가의 객관성도 높였다.
지원방법은 A-FRM 과정 홈페이지(club.cyworld.com/A-FRM)에서 원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원서교부와 접수기간은 오는 3월5일까지이다.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윤승규 기아 부사장 "IRA 폐지, 아직 장담 어렵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셀카와 주먹인사로 화답,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무뇨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무뇨스 현대차 사장 "미국 투자, 정책 변화 상관없이 지속"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