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통일동산 브릿지론 850억 차환 만기 2년 ABCP 발행..금리 5% 후반대
이승우 기자공개 2010-03-19 11:14:05
이 기사는 2010년 03월 19일 11시1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통일동산(경기 파주 헤이리 리조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림산업이 기존 차입금 상환과 사업 비용 마련을 위해 850억을 조달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통일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의 시행사인 씨아이티랜드는 특수목적회사(SPC)를 통해 85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발행한다. 만기는 2년으로 케이티비투자증권이 주관사를 맡았다.
대림산업의 연대보증으로 신용보강이 이뤄졌다. ABCP 발행금리는 5%대 후반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PF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790-4번지 일대에 콘도 1265세대와 입주자 전용 골프장, 워터파크 등을 신축ㆍ분양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7년 11월 착공했고 현재 3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4월 중 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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