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호 군인공제회 재무정책이사 사임 조만간 국내 금융회사로 복귀 예정...23일까지 신임이사 공모
이 기사는 2010년 04월 15일 10시3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최용호 군인공제회 재무정책이사(49)가 최근 사임했다. 지난해 3월 민간 전문가로서 군인공제회에 합류한 지 1년 만이다.
최 이사는 15일 "개인적인 사정으로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조만간 국내 금융회사로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이사는 전북은행에서 자산운용 업무를 총괄하게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 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군인공제회는 현재 신임 재무정책이사를 공모 중이다. 금융기관 임원 경력자에 한해 오는 23일까지 지원서를 받을 예정이다. 신임 이사의 임기는 2012년 3월까지다.
최 이사가 담당했던 재무정책이사 자리는 군인공제회가 재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신설한 직책이다. 일반 기업의 최고재무관리자(CFO)와 비슷한 개념으로 군인공제회의 리스크관리, 재무기획, 회계업무 등을 총괄해 왔다.
당시 군인공제회는 초대 재무정책이사로 진영호 전 푸르덴셜증권 상무를 영입했으나 올해 1월 금융사업이사직을 맡도록 했다. 대신 재무정책이사로는 군인공제회의 투자 업무를 총괄해 왔던 최 이사가 임명됐다.
업계에서는 보수적인 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최 이사의 스타일이 군인공제회의 운용 방침과 맞지 않았던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최 이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조흥은행 PB사업부 자산운용팀장, 메리츠화재 자산운용본부장,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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