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0년 06월 21일 17시5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온라인 게임업체 엔씨소프트가 50억원 규모로 1차 벤처투자 대상업체를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투자파트너스와 SV창업투자가 25억원씩 나눠 지원받는다.
이번 투자는 지난 4월 정책금융공사 벤처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엔씨소프트는 이달 초 4개 운용사를 벤처투자 대상업체 후보로 선정한 후 지난 10일 비공개로 설명회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2개사를 확정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와 SV인베스트먼트는 정책금융공사로부터 지원받은 금액을 합쳐 각각 500억원, 250억원 규모의 펀드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차 투자(50억원)를 다음 달 중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사모투자펀드(PEF)인 KIF조합이 출자대상이다.
KIF는 지난달 31일 아주IB투자, 튜브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벤처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 네오플럭스, 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엠벤처투자, 스톤브릿지캐피탈, MVP창업투자 등 총 10개사를 자펀드 운용사로 선정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청약증거금 2조 몰린 쎄크, 공모청약 흥행 '28일 상장'
- [영상/Red&Blue]겹경사 대한항공, 아쉬운 주가
- [i-point]모아라이프플러스, 충북대학교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
- [i-point]폴라리스오피스, KT클라우드 ‘AI Foundry' 파트너로 참여
- [i-point]고영, 용인시와 지연역계 진로교육 업무협약
- [i-point]DS단석, 1분기 매출·영업이익 동반 성장
- [피스피스스튜디오 IPO]안정적 지배구조, 공모 부담요소 줄였다
- 한국은행, 관세 전쟁에 손발 묶였다…5월에 쏠리는 눈
- [보험사 CSM 점검]현대해상, 가정 변경 충격 속 뚜렷한 신계약 '질적 성과'
- [8대 카드사 지각변동]신한카드, 굳건한 비카드 강자…롯데·BC 성장세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