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0년 06월 30일 10시3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온라인 쇼핑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가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이르면 오는 12월 상장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나와는 6월말 회계결산 후 경영진과 구체적인 상장 규모와 일정, 공모가 등을 협의하고 9월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공모 규모는 약 200억~300억원으로 추정되며 공모자금은 신규사업 확장에 투입될 전망이다.
다나와는 2000년 2월 디지털카메라와 PC 가격 비교를 시작으로 2004년 상품 분야를 확장해 현재 종합 가격 비교 사이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5년 2월에는 벤처기업으로 등록됐다. 자본금 5억원으로 시작해, 2009년 12월 말 현재 자본금은 25억5000만원(액면가 500원)이다.
지난해 매출액 170억7500만원, 영업이익 61억2735만원, 당기순이익은 55억1743만원을 기록했다.
다나와의 주요주주는 성장현 대표(37%), 손윤환 대표(18.1%), 튜브-마이더스벤처투자조합(12.1%), 튜브 M&A투자조합(12.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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