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1년 09월 23일 10:5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는 26일부터 퇴직연금 사업자 불건전 영업 감독을 위해 현장검사를 실시한다.
은행, 보험, 증권 등 퇴직연금 전체 사업자가 대상이며, 종합검사 중인 금융회사의 경우 종합검사와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홍영기 금융서비스개선국 4팀장은 "사업자 간 퇴직연금 유치경쟁 과열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달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다음 주부터 현장검사를 나가게 된다"며 "고금리 과당경쟁, 특별이익 제공, 계약 강요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검사결과 위법부당 행위 적발 시 관련 임직원 및 기관에 대해 엄정하게 제재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i-point]소니드에이아이, KADEX 2024 특별전시관에 '브레인봇' 전시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최대 2.5조 베팅' MBK, 6호펀드서 실탄 마련했다
- [i-point]시노펙스, 대한신장학회 20회 부울경 혈액투석 심포지엄 참가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끝까지 간다' MBK-영풍, '83만' 동일 선상 다시 격돌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치열해진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재무 영향은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가격·법적 리스크’ 저울질, 기관투자자 선택은
- [빅블러 시대, 텔코와 금융의 만남]KT·신한금융, 사업 효용·글로벌 투자 연계력 강화 '방점'
- [i-point]노을, 아세안 AI 의료기기 시판 허가 획득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한국투자증권, 고려아연 백기사 '베인캐피탈' 돕는다
- [i-point]'미국 진출' 제이엘케이, 20% 무상증자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