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한컴이노스트림, '태블로' 컨설팅 파트너십 계약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반 BI 사업 강화
이종현 기자공개 2025-02-17 13:20:33
이 기사는 2025년 02월 17일 13시2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의 자회사 한컴이노스트림은 세일즈포스코리아와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Tableau)'의 공식 컨설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태블로는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기능을 갖춘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다양한 데이터 원본을 연결하고 실시간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잡한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대시보드와 리포트로 변환해 제공해 데이터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컴이노스트림은 지난해 '로고스데이터'를 인수합병하며 태블로 전문 엔지니어와 전담 조직을 확보했다. 고객 요구에 맞춰 태블로의 다양한 기능을 맞춤형으로 적용하고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또 태블로의 분석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결합한 고도화된 분석 솔루션, 자체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확장 프로그램(익스텐션)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사업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성 한컴이노스트림 대표는 "태블로와의 공식 컨설팅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시각화와 분석 분야에서 혁신적인 설루션을 개발하고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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