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제이스코홀딩스, 중국 바이공그룹과 광물사업 논의철광석·주석 공급 관련, 협업 문의 확대로 매출 확대 기대감
양귀남 기자공개 2025-03-13 14:46:25
이 기사는 2025년 03월 13일 14시4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제이스코홀딩스는 13일 중국 바이공그룹과 광물사업 협업을 위한 전략적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팅에서는 철광석, 주석 등 광물 공급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중국 바이공그룹은 지난 1998년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에 설립된 기업으로 철강, 석탄, 철합금 생산, 니켈광석 등 다양한 광물의 비축부터 물류, 수출입까지 공급망을 관리하고 있다. 친황다오 바이공철강유한공사와 친황다오 바이공물류유한공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바이공철강유한공사는 지난 2006년에 설립돼 강철 제련, 압연 가공뿐만 아니라 물류까지 통합한 철강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연간 철광석 182만톤(t), 강철 151만t, 선재 60만t, 중광재 및 광폭 강판 85만t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이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최근 중국이 광물 비축량 확대를 위해 해외거점 확보에 나서고 있어 협업문의가 많은 상황"이라며 "제이스코홀딩스의 니켈 등 광물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Company Watch]수자원기술·서울PE, 50억 CB 두고 법정 공방
- [i-point]큐브엔터 '아이들', 스페셜 미니 앨범 예약 판매 시작
- [i-point]비트맥스, 비트코인 보유량 230개 돌파
- [i-point]아이티센그룹, 한국퀀텀컴퓨팅과 'GPUaaS' 사업 협력 MOU 체결
-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점검]'선제적 조치' 드림텍, 3년 내 준수율 60% 달성 목표
- [Sanction Radar]'최초 CP 도입' 동아쏘시오 '공급망 행동강령'으로 내부통제
- [삼성 상속세 점검] 1회 납부만 남은 이재용 회장, 지배력 확대 기반 갖췄다
- [i-point]필에너지, '배터리쇼 유럽 2025' 참가
- [지배구조 분석]진원생명과학 유상증자 철회, 대주주 자리 놓고 '불편한 동거'
- [케이엔제이 줌인]증설투자 속도전, 내년 1000억 매출 고지
양귀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지배구조 분석]진원생명과학 유상증자 철회, 대주주 자리 놓고 '불편한 동거'
- [코스닥 상장사 매물 분석]두달만에 새주인 찾은 이니텍, 다시 돌아온 사이몬
- [i-point]제이스코홀딩스, 홍콩 PIRL과 필리핀 니켈 광산 현지 실사
- [i-point]큐브엔터 '아이들', 데뷔 후 첫 일본 아레나 투어 개최
- [Company Watch]CATL 공급 초읽기 들어간 엔켐, 이니텍 매각 결정
- [코스닥 상장사 매물 분석]빛과전자 인수나선 KH그룹, 대양금속 매각대금 회수 관건
- [i-point]빛과전자, 삼성전자 우수협력사 우수상 수상
- [코스닥 상장사 매물 분석]KH그룹, 대양금속 손 떼고 빛과전자 인수 선회
- [i-point]투비소프트, 자연어 모델 활용 프로그램 생성 특허 획득
- [지배구조 분석]이랜텍 증여세 재원, 개인보수·배당…착실한 승계 '빌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