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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이트, 유상증자에 핵심 임원진 참여 주가 하락 속 책임경영 일환… "주주가치 제고 노력"

이종현 기자공개 2025-04-01 13:09:57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1일 13시0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디지털트윈 선도기업 이에이트는 최근 진행한 유상증자에 김진현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여해 지분을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이트가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김 대표는 유상증자에서 신주인수권 6만5000주를 확보하며 보유 주식수를 늘렸다. 사내이사인 정준희 전무의 보유 주식도 5만9213주가 늘었다.


이밖에 재경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은영 상무는 300% 이상, 사업본부장인 류수영 전무 100% 이상 유상증자에 청약했다. 주가 하락 속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핵심 임원진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는 설명이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이번 지분 확대는 경영진이 회사에 대한 믿음을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적극적인 경영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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