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3분기 누적기준 사상 최대 실적 매출 1145억, 영업이익 59억 기록...철스크랩 등 매출상승 효과
오동혁 기자공개 2011-11-14 21:11:47
이 기사는 2011년 11월 14일 21:1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업체 자원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사상 최대 영업실적을 달성했다.자원은 지난 14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145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3분기(누적실적) 대비 매출액은 77.4%, 영업이익은 263.9%성장한 수치다.
자원은 최근 주력사업 모델로 자리매김한 철스크랩 및 비철부문 매출이 상승하면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원은 올해 철스크랩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해상유통 네트워크를 완성,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일본·중국 업체 등과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자원 관계자는 "회사의 실적은 4분기부터 내년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자원은 오는 16일 오후 4시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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