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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 소외계층 법률구조 지원 나선다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무료법률구조기금 사업비 매년 1억원 출연키로

권일운 기자공개 2012-04-05 14:40:24

이 기사는 2012년 04월 05일 14시4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서울보증보험과 대한법률구조공단이 소외계층을 위한 법률 구조 지원사업에 나선다.

서울보증보험은 법률구조공단과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법률구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개인회생신청자에 대한 무료 법률 구조 사업비로 매년 1억원을 공단에 출연한다. 이 사업비는 서울보증보험의 채무자 중 장애인 등 사회적 소외 계층이 개인회생을 신청할 경우 법적 절차를 밟기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기 서울보증보험 대표는 "법률구조사업 지원을 통해 어려운 생활형편 탓에 신용회복 기회를 포기하고 법률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재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통해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사람은 매년 2500명이며 이 가운데 서울보증보험 채무자는 약 300명이다.

서울보증보험은 김병기 대표 취임 이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베스트 신용 파트너(Your Best Credit Partner)"를 새로운 비전으로 발표하고 고객의 성공적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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